근대의 마침표이자 미래의 시작, 과학도시

박종인 조선일보 선임기자는 르포 네임드다. 특히 ‘땅의 역사’라는 조선왕조 역사탐방기사를 한 면의 코너로 7년간 써왔는데, 마침내 오늘자로 그 코너가 다음과 같이 끝났다. 그 마지막 서사의 땅은 세계적 도시, 수도 서울이 아니다. 과학도시 대전이다.

“대한민국 기초과학을 가능케 해준 선배들께 감사드립니다” [박종인의 땅의 歷史] 350. 끝·공화국 대한민국⑩ 대덕연구특구 50주년과 중이온가속기 라온(RAON)

힘이 있어야 공동체를 지킨다. 인류의 힘은 과학기술이다. 그 힘을 과학도시 대전이 갖고 있다.

그래서 우리 플레이어스도 고집스럽게 대전을 두고 상상한다. 이 곳에 와서야만 가능한 작품. 그것을 만방에 알릴 것이다.